[스크랩] 한강을 천만시민과 세계인이 즐겨찾는 명소로 (보도자료)
1. 여의도 샛강 4.6km를 생태공원으로
○서울시는 홍수처리 기능이 약할 뿐 아니라 생태적으로도 건전하지 못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여의도 샛강 4.6㎞ 구간을 시민의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나아가 한강을 대표하는 생태관광명소로 꾸며 나갈 계획이다. ▷기존 주차장과 운동장을 축소 또는 폐쇄하여 그 공간을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올림픽대로의 자동차 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방음 수림대를 조성하며, ▷ 도로 및 빗물 펌프장에서 유입되는 유독성 초기우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샛강 수질을 개선하여 맑고 깨끗한 물이 항시 흐르도록 하며, ▷현재 수로 폭을 10m에서 20m로 넓혀 조각배를 타고 다니면서 생태탐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07년에 자연하천 전문가, 수리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설계를 시행,´09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
□ 샛강의 현황
○ 면적 518,000㎡, 평균하폭 130m, 연장 4.6㎞
○ 저수로 폭 10m, 깊이 2m, 연장 4.6㎞
- 샛강 바닥이 본류 수위보다 높아
한강물을 양수하여 유하
○ 빗물펌프장 3개소와 올림픽대로에서
초기오염 우수로 어류집단 폐사 빈번
○ 둔치내 주차장, 운동장 시설의 이용객 소수
□ 사업내용
○기존 주차장과 운동장을 축소 또는 폐쇄하여 그 공간을 휴식공간으로 조성
○올림픽대로의 자동차 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방음 수림대를 조성
○도로 및 빗물 펌프장에서 유입되는 유독성 초기우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샛강 수질을 개선하여 맑고 깨끗한 물이 항시 흐르도록 관리
○현재의 수로 폭을 10m에서 20m로 넓혀 조각배를 타고 다니면서 생태탐방이 가능하도록 계획
□ 추진계획
○설계시 자연하천 전문가, 수리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최적의 생태환경
디자인 계획 수립
○ ‘09년말 조성 완료, 사업비 400억원
2. 한강 둔치의 콘크리트 벽면(″護岸″)을 녹색공간으로
○서울시는 한강 수변경관을 저해하는 콘크리트 호안을 계절별 야생화가 군락하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바꾸어 나가기로 했다. ▷한강변 76㎞에 걸쳐 경사 호안브럭과 옹벽구간에 초화류와 덩굴식물을 집단 식재하여 장대한 규모의 수변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올해 10월부터 물의흐름 특성을 고려하여 약 2㎞가량을 정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07년 홍수기간 중 모니터링을 거친후 전구간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
□ 추진방향
○ 대표적 비환경공간인 콘크리트 호안과 옹벽에 초화류와 덩굴식물을 식재하여 환경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홍수시 도시안전을 고려, 호안 브럭 등의 형상은 유지하되,
▷ 노후되어 교체 또는 재시공 필요시 자연호안으로 전환, 또는 환경친화적인 식생블럭 등으로 단계별 개량
○유속에 따른 특성을 고려 구간별로 시범사업을 실시, 유실여부, 침수 적응상태 등을 평가하여 설계 보완후 확대 실시
□ 대상구간 : 76㎞(경사호안 62㎞, 옹벽 14㎞)
○ 경사 호안블럭
▷ 블록 표면에 일정 두께의 흙(보호포)을 덧씌워 초화류 식재
▷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하여 계절별 꽃이 피는 파노라마 경관 연출
(벌개미취, 금계국, 수크렁, 구절초 등)
○ 옹 벽
▷ 옹벽 하단이나 상단에 줄화단(폭 50㎝ 이상)을 조성하여 능소화, 담쟁이 등 식물을 집단 식재하여 장대한 규모의 수변경관 연출공간으로 활용
<호안 초화류 군락> <옹벽 녹화후>
□급류부, 중류부, 완류부 등 수리특성을 고려 호안 2km를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 시범사업 시행('09년 조성완료, 사업비 240억원)
3.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보다 쉽게 한강에 갈수 있게 된다.
○ 한강이 천만시민과 세계인이 즐겨찾는 명소로 되기 위해서는 한강으로의 접근환경이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 가로막혀 있을 뿐 아니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어렵고, 근본적으로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하여 한강으로 진입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앞으로 버스를 이용, 한강교량을 통해 직접 한강으로 접근할 수 있고, 무료자전거 서비스를 통해 지하철역․버스정류소와 한강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
○ 우선, 강남북 접속도로에 비해 차로수의 여유가 있는 한강 교량을 대상으로 그 여유차로를 줄여 보행공간으로 전환하고, 남북단 부분에는 버스정류소를 설치, 엘리베이터 또는 경사로를 이용하여 시민공원으로 직접 접근하게 된다 ▷이와 병행하여 교량위 보도상에 녹도를 조성하고, 상․하행 교량 분리공간에는 수목식재나 조형물을 설치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년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1단계로 내년도에 마포․한남대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양화․동작․한강대교 등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
○또한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또는 한강인근의 다중이용시설 등으로부터 무료 자전거를 이용하여 한강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민간이 운영하는 무료 자전거 서비스시스템을 도입,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보완함으로써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참고하여 금년중 사업자 선정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한강시민공원 일부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1 |
한강교량 보행로 확장 및 대중교통(버스) 연계 시스템 도입 |
□ 대상교량 : 5곳
○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차로용량 여유 : 양화, 마포, 한남대교
○ 강남북 접속도로 미연결로 차로여유 : 동작대교
○ 노들섬 보행 접근여건 개선필요 : 한강대교
□ 기본방향
○ 기존 보도와 여유차로를 포함, 녹도를 조성하여 보행환경 개선
▷ 가로경관 제고, 차량소음 차단 등 보행 쾌적성 확보
※ 한강대교는 구조개선을 통해 별도 공간 추가 확보
○ 상․하행 교량 분리공간은 경관녹지대, 조형물 설치 공간으로 활용
○남․북단 시민공원 상부구간에 버스베이, 승강기(또는 경사로) 설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 증대
□ 사업내용
○ 대상교량 : 5개(양화, 마포, 한강, 동작, 한남대교)
○ 시설규모
▷ 보행녹지 10개소(5개 교량 좌우)
▷ 버스정차대 14개소
- 양화(망원‧양화지구) / 마포(여의도지구) / 한강(이촌지구),
동작(이촌‧반포지구) / 한남(잠원지구)
○ ‘08년말 완료, 사업비 361억원
▷ 1단계 : 한남,마포대교(‘07), 2단계 : 양화, 동작, 한강대교(‘08)
□ 추진일정
○ 교통영향분석 및 설계 : '06. 10.~'07.12.
○ 1단계(마포,한남) 공사 및 평가․보완: '07. 3.~'07. 12
○ 잔여교량 보행녹지 조성 : '08. 2.~'08. 12.
2 |
″Hi-seoul″자전거 도입 |
□ 한강 접근실태(문제점)
○ 자동차 접근 측면
▷양안에 자동차전용도로가 지나가 진입도로 설치 제한(비용과다 소요 등)
- 제방밑에 설치할 경우 홍수시 침수위험 등으로 설치규모 등에 제약
- 도로 상부에 설치할 경우 인접 아파트 단지 등 사유지 확보 필요
▷ 과도한 차량 유입시 공원 이용시민의 안전성 및 쾌적성 저하
○ 보행 접근측면
▷지하철역, 버스정류소에서 멀고 도로횡단 등 이용 불편
▷강변에 아파트단지 등이 연속되어 있고, 제방기능 유지를 위해 보행거리 단축을 위한 접근시설 추가설치 곤란
□ 추진계획
○ 추진방향
▷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전거의 공존 체계 확립 위한 인프라 구축
▷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편리한 자전거 운영체계 구축
-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시민공원 등에 자유롭게 대여 / 반납
- 공원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중심으로 수상교통수단 도입 계획과 연계 추진
▷ 편리하고 쾌적한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인프라 구축
|
|
|
안내표지판 |
자전거/보관대 |
터미널 |
|
리용(프랑스) |
<해외 사례>
□ 추진일정
○ ‘06. 10 : 시설 운영 희망자 제안서 접수 및 검토
○ ‘06. 10~11 : 자전거 도로 정비 및 확충 대상 조사
○ ‘07. 1 ~ 2 : 자전거도로 정비 설계 및 발주
○ ‘07. 3 ~ 6 : 공사시행
○ ‘07. 7 : 운영사업자 선정 및 사업 시행
4. 잠수교가 보행전용으로 바뀌어「시민화합의 마당」으로
○ 반포대교와 복층형태로 운영중인 잠수교를 보행전용화하여 강남북 시민이 함께 만나는 화합의 장으로 조성키로 했다. ▷면밀한 교통분석과 반포대교의 교통개선을 통해 잠수교를 보행전용으로 전환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도 배치하기로 하였다.
○ 아울러 반포대교를 따라 양측에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창의적이고 웅장한 낙하분수를 설치하고, 잠수교 남북단 주변에 수생식물원, 수상카페 등이 있는「물위에 떠있는 정원」을 민간유치로 조성하여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금년에 설계를 착수, 준비과정을 거쳐‘07년 하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 기본방향
○ 반포대교 구간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잠수교의 교통량을 흡수․분산처리하고 보행전용 교량화
○삼각산~남산~관악산간 남북육경축 연결 기능 부여
▷ 시민공원 진출입 통로로 이용, 이촌․반포지구 접근성 개선
○국립중앙박물관과 예술의 전당 등을 연결하는 문화벨트 구축
○ 인라인, 자전거, 산책, 축제 등 다목적 이용공간으로 조성
○잠수교 구간내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배치하여 반포대교의 낙하분수, Floating Garden과 함께 관광명소로 조성
□ 사업내용
○ 잠수교 보행 전용화 : 3,600 백만원
▷ 이촌, 반포지구 접속구간 광장조성, 잠수교 교각 단장
▷ 남북단 진출입 횡단보도, 신호등 4개소 신설
▷ 남단 반포로 1차로 확장 등 접속도로간 연결도류화
▷ 공휴일을 이용한 시범 실시후 본격 보행전용으로 전환
▷ 추진 일정
- ‘06.10 ~‘07. 1 : 교통영향분석 및 실시설계
- ‘07. 1 ~‘07. 3 : 유관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 수렴 등
- ‘07. 4 ~‘07. 8 : 교량보행전용화(공휴일) 시범실시
- ‘07. 8 ~‘07. 12 : 보행전용화 공사 시행
- ‘08. 1 ~ :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
○ 반포대교 낙하분수 설치 : 9,680백만원
▷ 교량 상․하행 난간부에 프로그램 낙하분수를 설치
▷ 총 1,920m(상․하류 각 960m)
▷ LED Digital 조명
▷ 추진 일정
- ‘06. 10 ~‘07. 1 : 설계
- ‘07. 2 ~‘07. 6 : 분수설치 공사시행
○ 물위에 떠 있는 정원(Floating Garden) 설치
▷ 잠수교 남북단부 각 2,500㎡ 규모
▷닻을 이용한 고정방식을 적용, 잠수교 보행공간화와 어울리는 수상공원 형태로 조성(부교, 수상조각품, 수생식물, 어린이 놀이시설, 편의시설, 소형 선박계류장 등)
※ 현상공모를 통한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
5. 한강변의 경관이 보다 수려하게 바뀐다.
○한강변의 단조로운 병풍식 외관을 개선하기 위해 한강에 연접한 아파트 단지의 배치형태를 포함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고층 탑상형, 중층 판상형, 저층 연도형 등 다양한 배치를 연출하고, ▷배후지와 어울리는 경관 형성형 건축물을 적극 유도하고 한강변에서 바라보는 경관조망을 위한 시각통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축물의 품격높은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하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관관리 구역내 창의적인 디자인에 대하여 용적률 완화, 건축물 높이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토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 장기적으로는, 경관법 제정에 따른 경관계획에 대한 법적근거를 토대로 ▷수변, 산주변에 대한 경관관리 기준을 만들어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공동주택 외관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 적용
○ 한강연접지역의 공동주택 외관, 배치에 대하여 디자인 가이드라인 적용
▷ 시 심의대상 : 21층 또는 연면적 10만㎡이상 (16층이상으로 300세대이상)
▷ 구 심의대상 : 한강 연접지역으로 한강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지역
○ 다양한 주거동의 배치
▷ 고층 탑상형, 중층 판상형, 저층 연도형 등 다양한 주거동 배치
▷ 지역특성을 반영한 경관 형성형 디자인 배치
< 청담동 한양아파트 (′06.10 ~′09.11) >
○ 주변경관을 위한 시각통로(View Corridor) 확보
○ 2007. 1월부터 시행
□ 다양한 건물외관 연출시 인센티브 부여
○ 용적율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 공공 기여도 및 창의적인 디자인 계획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적율,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토록 시 건축조례 개정 추진
<상암지구 IT-Complex,‘05.8 ~‘07.12> <여의도지구 S-Trenue,‘06.10 ~‘09.9>
○ 추진일정
▷ 2006. 9. ~ 10 : 인센티브 세부방안 수립
▷ 2007. 3 : 건축조례 개정후 시행
□ 한강변 경관관리 제도화
○ 경관법 시행(2007.6월 예정)에 따른 시경관조례 제정시 한강연접 지역을 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특별관리
▷ 대상지역 : 한강 양안 500m 내외 지역
▷ 세부내용 : 위압적 건축물 점진적 규제, 한강변 구릉지 보존, 양호한 자연경관 및 조망권 유지
○ 추진일정
▷ 2007. 8 : 경관조례 제정
6. 닫힌 한강을 서해로, 세계로
○ 서울시는 닫힌 서해항로가 하루 빨리 열리기를 염원하며 그 시점에서 항구도시로서의 미래를 열수 있는 장기 Master Plan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서해항로는 예로부터 물자수송, 해상교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남북이 분단된 이후 일체의 선박운행이나 접근이 허용되지 못하고 사장되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하에 앞으로 서해항로가 언젠가는 열린다는 믿음과 반드시 열어야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서해항로 개척에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서울시는 경인운하건설까지도 염두해 두면서 서해항로 개방에 대비한 물류, 관광, 여객 등 수요분석을 통한 계획을 사전 수립하여 항구도시로서의 미래를 준비키로 했다 ▷내년도에 Master Plan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터미널 등 기반시설 설치계획과 광역적 수상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한강연변 개발계획과 연계한 Waterfront Town 조성 등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
□ 서해연결 한강주운 계획
○ 항로 개방에 대비, 물류․관광․여객 등 수요에 따른 수상이용계획수립
○ 터미널, 선착장 진출입로, 연계교통수단 등 기반시설 계획수립
○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수송수요의 증진전략 마련
□ 워터프런트타운 조성계획
○광역적 수상이용 활성화에 따라 필요한 배후단지(Waterfront Town)
개발 계획
▷ 마곡, 노량진(흑석동), 당인리 등
○ 주요지천 하류부 구간을 배후단지와 연계한 터미널 계획도 병행 검토
▷ 안양천, 중랑천, 탄천 등
□ 추진일정
○ ‘06. 10. ~ ’07. 6 : 기본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