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등산 시 배낭만 제대로 꾸려도 산행이 한결 수월해진다.
배낭에 짐을 넣는 원칙
1. 가벼운 것은 아래로, 무거운 건 위로. 무거운 것을 아래에 넣으면 하중이 아래로 내려가서 무게를 더 느낀다.
2. 자주 사용하는 것은 위쪽, 바깥쪽에 넣는다.(헤드램프, 칼 등)
3. 험한 곳을 다닐때는 무거운 것을 등판쪽, 또는 중간쪽에 두어야 무게중심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한다.
4. 배낭에 빈 공간이 많으면 안된다. 가벼운 것부터 아래에 구석구석 넣는다.
5. 배낭부피가 남을 시 배낭 옆에 있는 사이드스트랩(당김끈)을 바짝 조여서 배낭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6. 배낭 안에 모든 짐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배낭 바깥에 주렁주렁 달게 되면 산행 중 흔들거려 힘이 더 든다.
7. 꼭 필요한 짐만 가져간다. 판단의 근거는 "내가 이 장비를 안가져가면 생명유지에 필요한가?"
배낭을 내 몸에 맞추는 방법
1. 대형배낭은 등판의 길이를 조절해야 한다.
2. 멜빵의 길이를 자기 몸에 맞게 조절한다.
3. 멜빵 길이 조절은 배낭 디자인에 따라 다르다.
배낭을 메는 법
1. 메기 전에는 멜빵 끈을 길게 해서 느슨하게 한다.
2. 한쪽 어깨를 걸친 후 배낭을 등 뒤로 보낸다.
3. 나머지 팔을 넣어 멘다.
4. 느슨해진 배낭을 최대한 바짝 조인다.
5. 허리 벨트를 바짝 조인다.
6. 바짝 조인 멜빵의 길이를 살짝 느슨하게 풀어주어서 어깨에 집중된 무게를 골반으로 이동시킨다.
7. 가슴벨트는 장단점이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
가슴벨트를 차면 배낭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숨을 쉴때 압박하는 단점이 있다.
배낭을 벗는 방법
1. 허리벨트를 풀어준다.
2 한쪽 멜빵의 버클을 풀어 멜빵의 끈을 느슨하게 한다.
3. 반대편으로 배낭을 벗는다.
<그외 알아두면 좋은 상식>
1. 배낭크기는 조금 여유있는 것으로 선택한다. 당일산행 기준 여성은 30리터, 남성은 35리터 정도
2. 배낭을 멧을때 배낭의 위치는 배낭 밑등의 높이는 엉덩이보다 약간 위에 오는 것이 좋다.
3. 배낭 멜빵과 배낭을 이어주는 조임끈을 조여주어 배낭이 몸에 밀착하도록 한다.
4. 당김끈을 당길때 멜빵끈 위의 슬라이더의 높이도 중요하다.키가 작은 사람은 슬라이더를 하단에 놓고 키가 큰 사람은 위에 둔다.
5. 배낭 지퍼는 옆에 둔다. 가운데 둘 경우 배의 무게 때문에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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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내용이지만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되는것을 스크랩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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