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목 : 자동차상식-터널을 지날 때에는 꼭 창문을 닫아야 할까?
주말에 산이나 바다로 나들이를 갈때면 어김없이 한두번 통과해야 하는 것이 터널이다. 짧은 터널도 있는 반면에 요즘은 기술이 좋아 3km나 되는 긴터널도 통과해야 할 때가 있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터널을 지날때면 의례적으로 창문을 닫고 통과한다. 하지만 터널에서 정체라도 발생이 되면 창문을 열어놓고 주행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터널을 통과할 때는 꼭 창문을 닫아야 할까? 터널이라도 터널구간이 짧거나 환기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고, 설치되어있는 환기시설이 잘 가동이 된다면 크게 걱정할 것이 없으리라 본다. 짧은 터널이나 교통량이 적은 터널에서 환기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은 자연환기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자연환기가 일어나는 원인은 자연풍, 양측입구의 고저차와 온도차 등으로 공기가 흐르면서 터널내를 정화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터널구간이 길면서 환기시설이 잘 가동되지 않거나 차량의 왕래가 많은 경우에는 매연, 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아황산가스, 황산화물, 이산화질소 같은 질소산화물, 포름알데이드, 자동차 연료첨가제로 사용된 중금속 등이 상당량 터널내에 잔류하게 된다. 터널벽을 보면 시커면 것들이 붙어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에는 매연과 먼지 그리고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단히 해볼 수 있는 측정방법] 더불어 터널내 차량증가나 차량이 정체되면 엔진에서 발생한 열이 터널내에 미처 모두 터널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불쾌감 줄 수 있다.
[상식]터널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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